건강이야기
내성 발톱 (혐오주의)(1)
오늘 아침 어머니가 발끝이 아프다 하셔 얼른 들여다보았다. `헉, 큰일이다.` 왼발 엄지발톱 양 끝이 살을 파고드는 것처럼 보였다. 당뇨 지병이 있으셔서 피부 상처에 예민하신 편인데 순간 큰일인건가 싶어 너무 놀랐다. 1. 피부과 예약하기 나는 오미크론 후유증으로 피부 발적이 났을 때 다녔던 집 근처 피부과로 전화를 걸었다. 담당 선생님은 진료 중이라 통화가 불가했고, 메모와 사진을 남기자 잠시 후 직원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. 선생님은 내성 발톱으로 보인다며 병원으로 모시고 나오라 하셨다. 곧 엄마가 혈액 투석을 하셔야해서 이동이 조심스러워 보호자가 약을 받으러 가면 안 되겠냐 물었고 무좀균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며 꼭 방문하시라 했다. 그때도 그렇지만 담당 선생님 많이 단호하셨다. 2. 무좀균 검사하기..
2023. 2. 9. 20:17